안녕하세요. 암사동짜사이입니다.
오늘은 암사동에 숨어있는 파스타 맛집을 소개해드릴까 하는데요! 최근에 리모델링하여 리오픈한 잇츠(EATS)입니다.
암사동에는 홀까지 준비되어 있는 파스타집이 거의 없는 편입니다. 몇 개 안 되는 매장 중에 하나인 잇츠가 리모델링을 마쳐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천장이 낮은 복층구조로 1층은 주방 2층은 홀로 되어있었는데 사진에서 보시는 거처럼 정말 세련되게 바뀌었습니다. 조명도 밝아져서 눈에 확 띄는 파스타집으로 변신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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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뿐 아니라 리조또 피자 볶음밥 각종 샐러드 샌드위치까지 다양한 메뉴를 판매합니다.
오늘은 파스타를 먹으러 방문했으므로 파스타 메뉴만 샤샤샥
생 모차렐라 토마토 파스타와 날치알 새우 로제 파스타 고르곤졸라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기대 가득!!
기본세팅에 밑반찬으로는 피클정도가 나왔습니다. 아삭아삭 맛있네요.
드디어 기다리던 음식이 나왔습니다! 홀이 만석이었어서 주문이 좀 밀린 듯하였는데 감안하더라도 메뉴준비시간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20분(?) 정도 기다림 끝에 모든 메뉴가 나왔습니다.
날치알 새우 파스타는 살이 통통한 큰 새우 5~6마리 정도? 날치알이 가득한 약간 매콤한 맛이었습니다.
생 모차렐라 치즈 파스타는 말 그대로 모짜렐라 치즈를 생으로 올려주는 형태로 역시 약간 매콤합니다.
여기 피자는 모두 떠먹는 피자로 따로 잘라주지 않습니다. 포크를 이용해 떠 드시면 될 거 같아요!!
기다림과 허기짐에 말도 아껴가며 흡입!!!
두 개의 파스타는 매우 만족 피자 같은 경우는 호불호가 좀 갈릴 거 같은 맛이었습니다.(저는 적당히 만족)
떠먹는 피자치고는 빵 부분이 너무 안 뜯기는 느낌이었습니다.
느낌이고 뭐고 역시나 허기짐과 기다림 뒤에는 클리어뿐....
음식은 남기는 거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피클까지 싹싹 비운 모습입니다.
접근성이 많이 아쉽기는 합니다. 340, 3411, 3318 3대 버스역 바로 옆에 있기는 하나 지하철역에서는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 배달도 하고 있어서 지역 주민들은 배달로 주문하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조~~ 금만 더 저렴했다면 하는 소비자로서의 아쉬움이 있지만 질적으로 만족스러운 방문이었습니다.
재방문 의사 있는 매장이었습니다.
이상 암사동 파스타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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