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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일상

타래퀸 명일점 방문 (feat. 내돈내산, 타래빙수 우유빙수)

안녕하세요. 암사동짜사이입니다.

요즘 저녁식사 후 시원하고 달달한 게 자주 생각나 가까운 빙수집을 다녀왔습니다.

전 개인 빙수집이라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체인점이었습니다.

타래퀸 명일점입니다.

타래퀸 명일점 입구

 

4인석 3개정도인 크지 않은 홀에 배달을 주 타깃으로 하고 있는 빙수집입니다.

 

메뉴판

 

크게 눈꽃빙수와 타래빙수로 구분되어서 팔고 있고 빙수 전문점이지만 커피와 음료도 함께 있네요!

시원하고 달달한 빙수를 목적으로 왔기에 전 우유 타래 빙수를 시켰습니다!

아무래도 타래퀸에 왔으니 타래를 선택해야겠다는 생각에.... ㅎㅎ

 

타래퀸 명일점 홀

 

주문한 제품을 기다리며 홀을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넓지는 않지만 깔끔하게 정돈된 느낌이었으며 딩고에서 노을 노래가 나오고 있네요~

 

우유 타래 빙수

 

타래빙수의 디테일이 사진에 담기지 못한 거 같아 좀 아쉽지만 타래 모양입니다.ㅎㅎ

타래모양의 빙수 옆에 콘ㅍㄹㅅㅌ로 추정되는 시리얼과 함께 나왔습니다.

맛은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는 시리얼을 우유에말아 살짝 얼려 먹는 느낌(?)과 비슷했습니다.

스푼모양이 삽으로 된것이 인상적이고 떠먹는데 매우 편했습니다.

 

스마일

둘이서 깔끔하게 클리어 후 만족스러운 모습을 조금 남은 팥으로 묘사해 보았습니다.

(음식 갖고 장난치는 거 아니라고 했는데..... 불편하신 분들은 죄송합니다.)

저녁 먹고 두 명이서 디저트로 먹기에 적절한 양이었던 거 같습니다.(물론 더 있었으면 더 먹었습니다...)

 

내돈내산 인증

 

아주 가볍기만 한 가격은 아니지만 저녁 후 달달한게 당기는 찰나에 잘 먹고 돌아간 거 같습니다.

(눈꽃빙수들이 상대적으로 더 저렴한거 같습니다.)

 

영업시간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초초역세권에 인근에 술집 밥집이 많아 주말에는 늦게까지 영업하시는 거 같습니다.

다들 강동구쪽 오셨을 때 타래빙수 한 그릇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