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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일상

명일동 맛집 리틀 크레이지 피자 가성비 맛집

안녕하세요. 암사동짜사이입니다. 오늘은 명일동에 가성비 맛집 리틀 크레이지 피자 포스팅입니다. 편안하게 드라이브를 하던 중 처음 보던 피자집 간판이 눈에 띄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개인가게라고 생각을 하고 방문했었는데 프랜차이즈 브랜드였습니다. 다행(?) 이도 강동 쪽에 매장이 있어서 좋은 곳을 방문하게 되었네요! 포스팅 시작합니다.

외관

리틀 크레이지 피자 강동점은 유명한 명성교회 근처에 있습니다. 명일역 4번출구쪽에서 명성교회 쪽으로 걸어오다 보면 사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하철역이나 버스역이나 접근성은 용이한 거 같습니다. 건물 지하주차장에 주차도 가능해서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매장입니다.

 

치즈오븐 스파게티와 치즈브레드 행사를 하는 듯 하네요. 착한(?) 가격에 얼른 먹어보기로 하고 입장하였습니다.

 

역시 주문은 키오스크로!!! 1인세트, 1.5인세트 등 다양하게 맛을 볼 수 있게끔 메뉴 구성도 되어 있으며 각각 단품으로도 구매 가능하십니다. 살짝 아쉬운 부분은 키오스크에서 삼성페이를 잘 인식하지 못하는 거 같더라고요. 직원분이 오셔서 도와주셨는데 카드 꽂는 곳 약간 오른쪽 위치에 두어야 인식을 잘하는 거 같습니다. 살~~ 짝 아쉬운 부분이네요!

 

키오스크 오른쪽 상단에 디지털로 된 메뉴판이 있습니다. 키오스크 주문이라 메뉴판이 크게 의미가 없긴 하지만 그래도 다양한 피자 스파게티가 눈에 보이네요! 메뉴 참고해주세요!!

 

저희는 1인세트와 1.5인세트 하나씩 주문하여 치즈크러스트를 추가하였습니다. 다양한 메뉴를 먹기 위함이었는데요! 1인세트와 1.5인세트에는 둘 다 콜라가 포함되어 있는데 사장님께서 서비스라고 하시며 1.5리터짜리 콜라를 하나 주셨습니다. 덕분에 음료 부족 걱정 없이 맛있게 메뉴를 먹었네요. 피자와 파스타는 일반적으로 알고 계시는 그런 맛입니다. (맛이 없는 게 아니라 모두에게 무난한(?) 대중적인 맛입니다.) 약간 기대를 했던 게 치즈브레드였는데요! 처음 먹어보는 메뉴라서 살짝 기대를 하고 먹었습니다. 안에 치즈가 가득 들어있고 맛있는 도우네요. 치즈크러스트 빵 부분의 큰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담백한 빵에 치즈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하실 듯합니다.

 

홀 내부 모습과 셀프코너입니다. 피자 명장 셰프님께서 직접 도우를 개발하신 거 같네요! 셀프 코너에는 피클과 할라피뇨 타바스코 소스 치즈가루 이렇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드실 만큼만 조금씩 자주 가져가시면 좋겠죠? ㅎㅎ

 

외부에 이렇게 웨이팅 할 수 있는 의자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점심시간을 훨씬 지난 시간이라 한가하기는 했는데 사람이 붐비는 시간에는 의자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음식을 남기지 않는 암사동짜사이는 오늘도 클리어했습니다. 보통 1인이나 2인이 피자집에 가면 양 때문에 1판을 시키기가 애매한 경우가 많은데 요즘 1인을 겨냥한 피자브랜드가 많이 나오는 거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특히나 리틀 크레이지 피자는 가격도 저렴한 축에 속하는 거 같아 피자 파스타가 생각이 날 때면 다시 방문할 거 같네요. 맛있게 잘 먹은 거 같습니다.

 

요즘 1인당 10,000원을 주고도 제대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는터라 이 정도 가격에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서 만족했습니다. 파스타 피자 치즈브래드까지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네요!

 

리틀 크레이지 피자 강동점은 매주 화요일 휴무이신 거 같습니다. 방문 시에 참고해 주시고요. 10:30~22:00까지 영업을 하십니다. 21:30분에 라스트 오더라고 하시니 너무 늦은 시간 방문은 자제해 주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주말에 한 끼 정도 가성비 피자집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