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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일상

천호동 맛집 베이커리 카페 오뜨르베이커리

안녕하세요. 암사동짜사이입니다. 오늘은 천호동에 맛있는 베이커리카페 오뜨르베이커리 포스팅입니다. 처음 방문 시 저는 잘 모르는 곳이었는데 갈 때마다 사람들이 북적북적. 인기카페라는 걸 실감하고 다음 방문 때부터 자리가 있는지부터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빵을 좋아해서 그런지 강동구에 맛있는 베이커리카페가 많이 있네요!!! 그럼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외관

오뜨르베이커리 외관입니다. 주차는 보시다시피 맥시멈 3대? 근데 1군데는 입구쪽이라 2대? 정도 가능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도 위치가 천호동 번화가 근처라 걸어서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차 가지고 오셔서 후다닥 포장하고 가시는 분들도 많으세요! 천호 롯데시네마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은 좋은 편이라 하겠습니다. 밖에 편하게 기다리시라고 의자도 준비되어 있는 거 같습니다. 제가 오늘 방문할 때만 하더라도 홀이 가득 차 있기는 했습니다. 홀이 넓은 편은 아니라서 조금 기다려야 하실 수도 있겠네요!

 

외부 포스터에 각종 주력(?) 상품들이 나와 있습니다. 제가 모르는 저 말들은... 프랑스어겠지요?ㅎㅎ 맛있는 디져트들을 구경하러 일단 내부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들어가시면 바로 왼쪽에 빵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잠시 빵 한번 감상하시고..... 아주 운이 좋았던지 방문하자마자 소금빵이 구워져서 나왔습니다. 저 탱글탱글한 소금빵 보이시나요? 이 집은 소금빵 외에도 피낭시에, 슈페너, 크러핀 등 카페를 대표하는 메뉴들이 많습니다. (제 여자친구는 에그타르트를 매우 좋아하더라고요) 역시 베이커리카페라 빵 맛집이네요!! 빵만 후다닥 포장해서 가시는 분들이 많은 이유가 있었습니다. 언급하지 않은 빵들도 많이 있습니다. 크루아상이라던지 쇼콜라라던지... 사진에 맛있음이 다 묻어나지 않은 거 같아서 살짝 아쉽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일반 카페들 평균가격정도로 보이네요. 솔직히 커피맛을 잘 느끼는 스타일이 아니라 저는 목 축이는 용도로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로 2잔을 주문했고요. 예전에 방문 시 아이스티를 마셨었는데 상큼하니 괜찮았던 기억이 있네요. 엄청 다양한 음료가 있는 건 아니지만 전 너무 많은 건 별로라 생각하는 주의라... 적당한 메뉴와 가격인 거 같습니다.

 

짠~ 맛있는 한상입니다. 근데 맛도 맛이지만.... 역시 요즘 디저트값이 만만치 않네요. 어느덧 식사값보다 디져트값이 더 많이 나오는 게 당연하게 되어버린 듯합니다.ㅎㅎ 그리고 저거 몇 개 먹었다고 배가 차는 건 또 아니라..... 맛만 열심히 즐겼습니다. 종류별로 구매를 해 보았는데 모든 빵 다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저는 휘낭시에가 맛있네요!! 이분들만의 노하우가 있는 거 같습니다.

 

좌석중 콘센트 있는 좌석은 1군데 정도 가능한 거 같고요.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4인석 2개? 2인석 3개 정도 있었던 거 같습니다. 콘센트좌석은 4인석이고요. 데이트 코스로도 아니면 달달한 디저트가 당길 때 방문해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11시부터 20시까지 영업하시고요. 저녁시간에 방문한 적이 있는데 대부분의 빵들이 솔드아웃 상태였습니다. 온전히 먹고 싶은 디저트를 고르시려면 조금 이른 방문 추천드립니다. 천호동 방문하시면 오뜨르베이커리 한번 어떠신가요?!